연구 리뷰
연구 리뷰 · 임상 근거
갑자기 한쪽 귀가 안 들린다면? 돌발성 난청의 골든타임

강동훈 전문청능사
청각학 박사과정, 석사, 학사 졸업 · 청능훈련 학술논문 제1저자(2020) · 2026.10.17 업데이트
Hearing Research에 실린 돌발성 난청 구제 치료 연구를 정리했습니다. 통상 치료에 반응하지 않던 환자에게 달팽이관 내 스테로이드를 투여하자 1개월 뒤 청력이 중앙값 기준 약 13-23 dB 회복됐고, 특히 발병 17.5일 이내의 빠른 개입이 더 나은 결과와 연결됐습니다. 돌발성 난청은 응급입니다.
갑자기 한쪽 귀가 먹먹하다면, 지금 바로 읽어주세요
자고 일어났더니 한쪽 귀가 먹먹하고 소리가 줄었습니다. 전화기를 반대쪽 귀로 바꿔 받게 됩니다. 피곤해서, 귀지 때문이겠거니 하고 며칠 지켜봅니다. 가장 위험한 선택입니다.
⚠️돌발성 난청은 응급입니다갑자기 생긴 난청은 치료를 며칠 안에 시작하는지가 회복을 좌우합니다. 골든타임이 있습니다. 미루지 마세요.
이번 연구가 말하는 것
2026년 Hearing Research에 실린 임상연구입니다. 일반적인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심한 돌발성 난청 환자 80명을 대상으로, 더 적극적인 구제 치료(달팽이관 내 스테로이드 주입)가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살폈습니다.
13-23 dB
적극 치료군 청력 회복
1개월 뒤 중앙값 기준
6.88 dB
기존 방식(대조군) 회복
같은 기간
17.5일 이내
빠른 개입일수록 결과 좋음
시간이 핵심
일부라도 회복된 비율은 대조군 30%에서 적극 치료군 최대 80%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발병 17.5일 이내에 시작한 경우가 더 좋은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꼭 기억할 것, 빠를수록 좋다
📌짚고 갈 점이 달팽이관 내 주입은 전문 의료진이 하는 고난도 구제 치료입니다. 누구나 바로 받는 1차 치료가 아니라, 일반 치료가 듣지 않을 때의 다음 단계입니다. 환자가 기억할 핵심은 치료의 종류가 아니라 속도입니다.
치료가 발전해도, 환자 쪽에서 바꿀 수 있는 가장 큰 변수는 하나입니다. 얼마나 빨리 병원에 가느냐.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증상을 알아차리기한쪽(가끔 양쪽) 귀가 갑자기 먹먹하고 소리가 줄거나, 삐 소리(이명)나 어지럼이 함께 올 수 있습니다.
- 미루지 않기피로나 귀지로 넘기지 마세요. 며칠 지켜보자는 생각이 골든타임을 놓치게 합니다.
- 바로 이비인후과로가능한 한 빨리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진단과 치료는 의사가 합니다. 빠른 시작이 회복률을 높입니다.
- 남은 난청은 평가와 재활로치료가 끝난 뒤에도 청력이 다 돌아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단계가 하나히어링의 자리입니다.
하나히어링은 이렇게 함께합니다
급성기에는 병원이 먼저입니다. 한시가 급하니까요.
치료가 끝난 뒤, 남은 난청을 정확히 평가하고 12단계 피팅과 청능재활로 다시 또렷하게 듣도록 돕는 것. 그 자리에 하나히어링이 있습니다.
급성기엔 병원, 그다음 듣기 회복은 하나히어링. 이렇게 손을 잡을 때 가장 좋은 결과가 납니다.
참고문헌
- ✅Li W, Zhang A, Fang Y, et al. Efficacy and safety of intracochlear corticosteroid delivery as salvage therapy for complete sudden sensorineural hearing loss. Hearing Research. 2026 Sep 19. https://pubmed.ncbi.nlm.nih.gov/42822221/
해외 1차 학술 문헌을 종합해 작성한 원본 리뷰입니다(번역/각색 아님). ✅는 원문을 직접 확인한 출처, 🟡는 서지와 입장을 확인했으나 원문 직접 인용(따옴표)은 재확인이 필요한 출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