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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먹먹함, 한쪽만 먹먹할 땐 이렇게
- 작성일26.10.05
- 조회 203
귀 먹먹함, 한쪽만 먹먹할 땐 이렇게

갑자기 귀가 먹먹해지면 "물이 들어갔나, 귀지가 찼나" 하고 넘기기 쉽지만, 그 먹먹함이 어디서 왔는지에 따라 대처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대부분은 기압 변화나 감기, 귀지처럼 금방 풀리는 생활 요인이지만, 어떤 먹먹함은 돌발성 난청의 첫 신호일 수 있어 시간을 다툽니다. 이 글에서는 귀 먹먹함과 한쪽 귀 먹먹함의 흔한 원인부터 집에서 해 볼 수 있는 풀기 방법, 그리고 바로 이비인후과 진료가 필요한 위험 신호까지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귀가 먹먹한 건 대부분 '이관' 때문입니다
귀 먹먹함을 이해하려면 이관(유스타키오관)을 알아야 합니다. 이관은 콧속 깊은 곳(비인강)과 고막 안쪽 공간(중이)을 잇는 가느다란 통로로, 평소에는 닫혀 있다가 침을 삼키거나 하품을 할 때 잠깐 열리면서 중이의 압력을 바깥과 똑같이 맞춰 줍니다. 이 환기가 제대로 되면 고막이 편안하게 진동하고 소리가 또렷하게 들립니다.
문제는 이 통로가 막히거나 잘 열리지 않을 때입니다. 감기나 알레르기로 점막이 붓고 좁아지면 중이의 압력 조절이 안 돼 귀가 꽉 막힌 듯한 먹먹함, 압박감, 소리가 뭉개지는 느낌이 나타납니다. 이렇게 이관이 제 역할을 못 하는 상태를 이관기능장애라고 부르는데, 생각보다 흔합니다. 2019년 국제 학술지 JAMA 이비인후과 두경부외과에 실린 미국 성인 대상 연구에서는 이관기능장애 증상을 겪는 성인이 약 5%로 추산됐습니다.
귀 먹먹함 풀기, 집에서 먼저 해 볼 수 있는 것들
기압 때문에 생긴 먹먹함이라면 이관을 다시 열어 주는 간단한 동작으로 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품을 크게 하거나 침을 여러 번 삼키고, 껌을 씹거나 사탕을 물고 있는 것만으로도 이관이 열려 압력이 균형을 찾습니다. 그래도 답답하면 코를 가볍게 막고 입을 다문 채 숨을 조심스럽게 코로 내보내는 발살바 호흡법을 써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세게 하면 고막에 무리가 가니 부드럽게 해야 합니다.
감기 끝에 온 먹먹함은 코와 목의 부기가 가라앉으면 대개 함께 가라앉습니다. 코를 한쪽씩 부드럽게 풀고,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며, 실내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귀지가 원인일 때는 억지로 면봉을 깊이 넣는 대신 그냥 두거나 의료적으로 안전하게 제거하는 편이 낫습니다. 면봉은 오히려 귀지를 안쪽으로 밀어 넣어 먹먹함을 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행기 기압으로 귀가 먹먹할 때
비행기 이착륙 때 귀가 먹먹하거나 아픈 건 기내 기압과 중이 압력의 차이 때문입니다. 특히 하강하는 착륙 구간에서 바깥 기압이 빠르게 높아지는데 이관이 이를 따라잡지 못하면 고막이 안쪽으로 눌리면서 먹먹함과 통증이 생깁니다. 심해지면 항공성 중이염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예방하려면 이착륙 시점에 의식적으로 침을 자주 삼키고, 껌을 씹거나 사탕을 물고, 필요하면 발살바 호흡법으로 이관을 열어 주면 좋습니다. 잠들어 있으면 이 동작을 못 해 더 심해질 수 있으니 이착륙 때는 깨어 있는 편이 낫습니다. 감기나 비염이 있는 상태로 비행하면 이관이 더 막히기 쉬우므로, 증상이 심할 때는 이비인후과 진료로 미리 상태를 확인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한쪽 귀만 먹먹할 때 더 주의하는 이유
양쪽이 같이 먹먹하면 감기나 기압처럼 전신 또는 환경 요인일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 한쪽 귀만 유독 먹먹하다면 그 귀에만 생긴 문제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한쪽 귀지, 한쪽 삼출성 중이염, 한쪽 이관기능장애처럼 비교적 가벼운 원인도 있지만, 한쪽에만 오는 갑작스러운 먹먹함은 돌발성 난청의 초기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은 말 그대로 갑자기 한쪽(드물게 양쪽) 청력이 떨어지는 상태로, 먹먹함과 함께 이명이나 어지럼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감기나 기압으로 인한 일시적 먹먹함과 달리 몇 시간 이상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라 구분이 중요합니다.
이럴 땐 이비인후과 진료가 먼저입니다
아래 신호가 있으면 집에서 풀려고 애쓰기보다 바로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돌발성 난청은 얼마나 빨리 평가와 의료적 조치를 받느냐가 경과에 큰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 이런 먹먹함이면 | 어떻게 |
|---|---|
| 기압이나 감기 뒤 생겼다가 하루이틀 안에 풀림 | 생활 요법으로 경과 관찰 |
| 한쪽 귀가 갑자기 먹먹하고 소리까지 멀어짐 | 지체 없이 이비인후과 진료 |
| 어지럼이나 이명이 함께 오거나 통증이 심함 | 지체 없이 이비인후과 진료 |
| 몇 주 넘게 반복되거나 가라앉지 않음 | 이비인후과 진료 후 청능평가 |
특히 한쪽 귀가 갑자기 먹먹하면서 소리가 멀어지는 느낌이 몇 시간 이상 간다면, 원인을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의료적 확인을 서두르는 편이 안전합니다. 하나히어링은 의료기관이 아니라서 이런 응급 상황은 이비인후과 진료가 먼저이고, 저희 역할은 그 이후 남은 난청에 대한 청능평가와 보청기 재활로 한정됩니다.
먹먹함이 자꾸 반복되거나 오래가면, 청력을 확인해 보세요
귀 먹먹함이 한두 번 생겼다 풀리는 건 흔한 일이지만, 같은 증상이 계속 되돌아오거나 오래 가라앉지 않는다면 청력 자체가 조금씩 변하고 있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비인후과 진료로 의료적 원인을 먼저 확인한 뒤에도 먹먹함이나 안 들림이 남는다면, 지금 귀가 어느 정도로 듣고 있는지 정확히 측정해 보는 것이 그다음 순서입니다.
하나히어링은 전국 40여 개 센터를 운영하는 보청기 전문 네트워크로, 순음청력검사(PTA)와 어음검사를 포함한 무료 청력측정을 제공합니다. 한국어는 저주파 성분이 많아 필요한 경우 125Hz까지 꼼꼼히 들여다보고, 잘 안 들리는 주파수와 말소리 명료도를 함께 확인합니다. 보청기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청각학 석사를 마치고 박사 과정을 밟는 전문청능사 대표가 설계한 12단계 피팅 프로토콜에 따라 실이측정(REM)과 가상음향 피팅(HAF360)까지 거쳐 소리를 맞추고, 전국 어느 센터에서나 이어지는 8대 무상 케어로 사후관리를 돕습니다. 또한 대량 매입을 바탕으로 제조사 권장소비자가 대비 거품을 크게 뺀 가격으로 안내하되, 품질과 사후관리에는 타협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먹먹함이 반복되거나 통증, 어지럼, 갑작스런 청력 저하가 함께 온다면 이비인후과 진료로 원인 확인과 치료를 먼저 받는 것이 순서입니다. 진료 후에도 청력이 걱정된다면 가까운 센터에서 무료 청력측정으로 지금 상태를 확인해 보세요. 예약과 상담은 1577-5086으로 하실 수 있고, 평소 난청 자가점검으로 내 청력 신호를 미리 살펴 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소음 환경에 오래 노출됐거나 나이가 들며 서서히 안 들리는 느낌이 있다면 노인성 난청 정보도 함께 참고하시고, 먹먹함과 함께 귀울림이 신경 쓰인다면 이명 관리 방법도 살펴보시길 권합니다.
참고 자료
- 건국대학교병원 건강검진센터, '평소에도 귀가 먹먹하다면, 이관기능 체크해 보세요' (이관의 구조와 기능)
- JAMA Otolaryngology (2019), 미국 성인 이관기능장애 유병률 약 5% 추산 연구
- UCSF 이과, '돌발성 난청' 자료 (조기 평가와 조치의 중요성과 일시적 먹먹함과의 차이)
하나히어링의 첨단 청각학 피팅
보청기는 기기 성능만큼 누가 어떻게 맞추느냐가 결과를 가릅니다. 하나히어링은 청각학 석사를 마치고 박사 과정을 밟는 전문청능사 대표가 직접 설계한 12단계 피팅 프로토콜로, 최신 AI 보청기를 내 귀에 맞게 정밀 조정합니다. 실이측정(REM)으로 귀 안에 실제로 도달하는 소리를 재고, 가상음향 피팅(HAF360)으로 식당이나 모임 같은 여러 청취 상황을 미리 맞춰보며, 자체 개발한 하나케어 앱으로 일상의 소리를 세밀하게 조정합니다. 착용 뒤에도 전국 8대 무상 케어로 오래 책임집니다. 전국 40여 개 센터에서 무료 청력측정과 상담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귀 먹먹함 풀기, 집에서 어떻게 하나요?
기압 때문이라면 하품, 침 삼키기, 껌 씹기로 이관이 열려 금세 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답답하면 코를 막고 입을 다문 채 숨을 코로 부드럽게 내보내는 발살바 호흡법을 조심스럽게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세게 하면 고막에 무리가 가니 가볍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감기 후 귀 먹먹함은 언제 괜찮아지나요?
감기로 코와 목의 점막이 부으면 이관이 좁아져 먹먹함이 생기는데, 대개 감기 증상이 가라앉으면 함께 풀립니다.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고 코를 한쪽씩 부드럽게 풀면 도움이 됩니다. 다만 몇 주 넘게 먹먹함이 남는다면 이비인후과 진료로 상태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Q. 비행기 기압으로 귀가 먹먹할 때 어떻게 하나요?
이착륙 때 침을 자주 삼키고 껌을 씹거나 사탕을 물면 이관이 열려 압력 차이를 줄일 수 있습니다. 필요하면 발살바 호흡법도 도움이 됩니다. 이착륙 시점에 잠들어 있으면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니 깨어 있는 편이 낫고, 감기나 비염이 심할 때는 미리 이비인후과 진료로 확인해 두면 안전합니다.
Q. 한쪽 귀 먹먹함이 더 위험한가요?
한쪽만 먹먹하면 그 귀에 생긴 귀지, 삼출성 중이염, 이관기능장애 같은 원인일 수 있지만, 갑작스럽게 한쪽만 먹먹하고 소리까지 멀어진다면 돌발성 난청의 초기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몇 시간 이상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므로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지체 없이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Q. 귀 먹먹함이 계속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같은 먹먹함이 반복되거나 오래 가라앉지 않으면 청력이 변하고 있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먼저 이비인후과 진료로 의료적 원인을 확인하고, 그 뒤에도 먹먹함이나 안 들림이 남으면 청능평가로 지금 청력 상태를 정확히 측정해 보시길 권합니다. 하나히어링 전국 센터에서 순음검사와 어음검사를 포함한 무료 청력측정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 전문청능사, 청각학 석사, 학사 졸업
- - 한림대학교 대학원 청각학 박사과정
- - 청능훈련 주제 학술논문 발표(2020)
- - 하나히어링 12단계 피팅 프로토콜 설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