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이명/보청기
난청/이명/보청기 칼럼
돔과 리시버이란? 뜻과 기준, 보청기와의 관계
- 작성일2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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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과 리시버
기본 정의
요즘 가장 널리 쓰이는 RIC 보청기는 귀 뒤의 본체와 외이도 안의 리시버가 가는 선으로 연결된 구조입니다. 리시버는 소리를 최종적으로 내는 초소형 스피커이고, 그 끝에 끼우는 실리콘 팁이 돔입니다.
돔과 리시버는 교체 가능한 부품입니다. 청력이 변하면 리시버만 더 높은 출력 등급으로 바꿀 수 있고, 돔은 착용감과 음향 특성에 따라 바꿔 가며 맞출 수 있습니다.
돔의 종류(오픈/클로즈드/더블)와 선택 기준
오픈돔은 구멍이 많이 뚫려 있어 외이도를 거의 막지 않습니다. 울림이 적고 착용감이 가벼워, 저음이 좋고 고음만 떨어진 경도-중등도 난청에 알맞습니다.
클로즈드돔은 구멍이 없거나 작아 저음 증폭을 외이도 안에 가둬 줍니다. 저음 이득이 필요하거나 오픈돔에서 피드백이 생길 때 선택합니다. 더블돔(파워돔)은 두 겹 구조로 밀폐력을 더 높여 중고도 이상 난청에 쓰입니다.
난청이 더 심하거나 돔으로는 고정과 밀폐가 부족하면, 귀본을 떠서 만드는 맞춤 이어몰드로 넘어갑니다.
리시버 출력과 길이
리시버는 출력 등급이 나뉘어 있습니다(제조사에 따라 S, M, P, UP 등으로 표기). 난청이 심할수록 높은 출력 등급이 필요하며, 지금의 청력뿐 아니라 앞으로의 변화 여지까지 고려해 고릅니다.
리시버 선의 길이도 번호로 나뉩니다. 길이가 맞아야 리시버가 외이도 안의 올바른 깊이에 자리 잡습니다. 너무 짧으면 당겨져 빠지기 쉽고, 너무 길면 선이 들떠 위치가 불안정해집니다.
돔 선택이 잘못되면 생기는 일
필요보다 열린 돔을 쓰면 증폭한 저음이 새어 나가 이득이 부족해지고 피드백이 잦아집니다. 분명 보청기를 착용하는데 효과가 약하다고 느끼는 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필요보다 막힌 돔을 쓰면 울림과 답답함이 커져 착용 자체가 싫어집니다. 크기가 맞지 않으면 귀에서 자꾸 빠지거나 통증이 생깁니다. 돔은 작은 부품이지만 피팅 결과를 좌우하므로, 불편하면 참지 말고 센터에서 다시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돔은 얼마나 자주 갈아야 하나요?
보통 1-3개월마다 교체를 권합니다. 실리콘이 변형되거나 귀지가 끼면 음질과 고정력이 떨어지므로, 정기 점검 때 함께 확인하고 교체해 드립니다.





